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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9-11 09:24 조회18,7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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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광, 정신분열병 치료제 ‘로나센’ 품목허가
    의료계 뉴스/제약,의료산업 2009/09/10 10:48 Posted by 황운하 기자 newuna@docdocdoc.co.kr

    부광약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정신분열병 치료제인 ‘로나센 정(성분명 블로난세린)’의 품목허가를 획득, 제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로나센 정은 일본 다이니폰 수미토모(Dainippon Sumitomo)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일본에서는 지난해 1월 세계 처음으로 허가를 받아 판매중이라고 한다.

    부광약품은 국내에서 3상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식약청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임상시험 결과, 로나센 정은 정신분열병 치료제의 대표약물이라고 할 수 있는 리스페리돈과 비교 시 약효는 동등했으며 추체외로계 부작용(extrapyramidal syndrome)의 발현이 낮아 안전하고 내약성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우울증 치료제 ‘익셀’, 조증 치료제 ‘오르필’ 등 기존 정신과 약물과 함께  로나센 정이 추가돼 관련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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