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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12-06 12:53 조회18,8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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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정신병치료제 구관이 명관, 신약보다 "유익"  


    2008년 12월 06일 (토) 09:22:52  이경숙 의약전문기자 admin@hkn24.com  


    【헬스코리아뉴스】이른바 제 1세대로 불리는 항정신병 치료약이 새로 나온 2세대 약보다 약효나 가격면에서 유익한 점이 많다는 주장이 나왔다.

    일리노이스대학 존 데이비스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5일 '란셋'에 발표한 논문에서 2만1000명의 환자가 포함된 150건의 논문을 조사 분석해 본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2세대 신약인 '솔리안(amisulpride)' '클로자릴(clozapinel)' '자이프렉사(olanzapine)' '리스페달(risperidone)은 1세대 약들보다 효능이 앞섰지만 여타 다른 2세대 신약인 '아빌리피(aripiprazole)' "세로퀠(uetiapine)' '세르도렉트(sertindole)' '게오돈(ziprasidone)' "니롤렙트(zotepine)' 등은 1세대 약들보다 나을게 하나도 없었다고 밝혔다.

    또 2세대 신약 중 '아르피프라졸(aripiprazole)' 과 '지프라사이돈(ziprasidone)'은 1세대 약인 '할돌(haloperidol)' 보다 체중을 증가시키지는 않는다고 부언했다.

    나아가 2세대 신약은 할돌보다 근육수축이나 불안정감 같은 부작용은 덜하지만 저용량의 할돌과 비교해 이런 부작용이 감소하는 것은 소수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박사는 "가격도 싸고 효과도 좋은 1세대 신약에 대비해 2세대 신약은 값이 비싸다. 어느 것이 더 유익한지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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