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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의약품자료 | 우울증 천연물의약품 'PM011' 식약청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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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7-10-12 10:12 조회18,5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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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증 천연물의약품 'PM011' 식약청 허가  
    국내 유수 대학병원서 임상2상 진행...세계 항우울즐 시장에 도전  

    천연물신약개발 전문기업 퓨리메드는 7년여의 연구로 개발한 우울증 천연물의약품 PM011(상표명: Lotuzol)의 임상2상시험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 허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 천연물의약품은 미국, 일본, 유럽 등 전세계에 항우울치료제로 특허출원 중이며, 국내에서는 ‘우울증 치료용 연자육추출물’로 특허기술 등록이 완료된 상태다.

    퓨리메드 배현수 대표이사는 “국내 임상2상은 우울증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복용용량 설정 시험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경우 Lotuzol은 부작용이 극소화된 차세대 천연물 신약개발의 성공단계에 매우 근접하게 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기존의 우울증치료제는 복용 시 성기능 장애, 무기력증, 불면증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고 청소년기 환자는 오히려 자살충동이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었다.

    이에 2006년 보건당국이 청소년이나 소아에 대한 항우울제 투여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기존 항우울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데 비해 퓨리메드의 Lotuzol은 동물실험상 기존 제품의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히려 혈관의 탄력성을 높이는 등 뛰어난 부가효과까지 가지고 있어서 고혈압 환자 및 청소년 등에도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Lotuzol의 우수성과 가능성은 해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으며, 현재 호주 식약청(TGA)에도 의약품(Complementary Medicine) 등록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청의 이번 임상시험 승인으로 퓨리메드는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을 비롯한 국내 4개 대학병원에서 총 136명의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위약대조, 이중맹검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의약품허가를 획득하여 국내 및 해외로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우울증치료제 시장은 단일치료제 시장으로는 규모가 세계3위에 이르는 거대한 시장으로 2005년 한 해의 시장규모는 약 20조원에 이르고 있으며 국내 우울증 시장규모는 매년 20%씩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퓨리메드는 향후 다국적제약사와의 전략적 제휴 및 기술수출 등으로 이러한 거대시장을 적극 공략하여 주요 성장동력으로 삼는 한편, 연구 중인 천식치료제, 치매치료제, 항허혈치료제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써 난치성질환치료제 개발의 선도적인 기업으로 자리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윤철규 기자 (okma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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