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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7-22 10:48 조회19,5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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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병약 세로켈, 과용량 투여 심장병 발생위험 경고
    2011.07.22 08:57 [쿠키 건강]



    FDA는 아스트라제네카(AZ)의 정신병 치료약 세로켈의 설명서에 심장병 위험 경고를 새롭게 표시하도록 지시했다.

    세로켈XR을 부정맥 치료 관련 12종 이상의 약물과 병용을 피하라고 지시했으며 이는 갑작스런 심장 정지를 유발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FDA 대변인 왈쉬(Sandy Walsh) 씨는 FDA가 세로퀠을 권장용량 이상 투여한 17명의 환자에게서 부정맥 발생 정보를 접하여 경고 추가를 지시한 것이라고 전했다. 정상 용량 투여에서는 문제가 없으나 다른 심장약과의 병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내년 세로켈의 특허가 만료되고, 2014년에는 거대 품목인 제산제 넥시움의 특허가 만료된다. 세로켈은 작년 53억 달러의 매출을 보인 최대 품목이며, 1997년 도입된 이후 양극성 정신분열증 치료와 심한 우울증 치료에 사용되어 왔다.

    또한, 2009년 허가 받지 않은 적응증으로 불법 판촉하여 미국 정부로부터 고발 당해 5억 2천만 달러의 벌금으로 문제를 매듭지은 바 있다.

    새로운 FDA 경고 조치는 이미 심전도 QT 지연 위험이 있는 심장병 환자 치료에 의사를 위한 추가 지침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AZ의 대변인 안드르제제위스키(Stephanie Andrzejewski) 씨는 설명했다.

    새로운 경고에서 병용을 제한한 약물로는 ▲퀴니딘, ▲프로카인아마이드, ▲아미도다론, ▲소타렐 등의 부정맥 치료제와 ▲지프라시돈, ▲클로로프로마진, ▲치오리다진 등의 항정신병 약 ▲가티후록사신, ▲목시후록사신 등의 항생제 ▲펜타미딘 등의 항감염제, 마약성 진통제인 ▲레보메타딜 아세테이트 ▲메사돈 등이 포함됐다.

    경고 표시에는 노인과 심장병 환자 사용에 주의를 요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포뉴스 김윤미 기자 ky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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